
[2025] 현지 인기 가게! 교토의 추천 이자카야 20선
무 190엔, 고양이 모양의 한펜(냥펜) 290엔, 교토 아카치도리 츠쿠네 390엔 등 총 25종 내외의 각종 오뎅 190엔~.
오사카 후쿠시마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서서 마시는 술집 [폰슈야 산토쿠로쿠미]가 시조카라스마점에 이어 교토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고조 다카쿠라점은 '교토 산책 후 의자가 있으면 가고 싶다'는 목소리에 부응하여, 의자석에서 편안하게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와 풍부한 사케를 맛볼 수 있다. 다이쇼 시대의 마치야를 활용한 운치 있는 가게 내부는 어른스러운 분위기이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최고의 술집 공간이다.
간판 메뉴인 닭백탕 오뎅은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상시 25가지 정도 준비되는 재료는 무와 계란 등 기본 재료부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재료도 있어 고민에 빠지게 된다. 매일 바뀌는 사케와 센스 있는 안주, 마지막에 나오는 오뎅 카레와 메뉴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임이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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