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 교토 역 주변의 라멘 맛집 18선【도보로 가는...
2025년 1월 29일 open
교토 니조에서 인기를 끌었던 임차점 [가와우소 식당]을 운영하던 가게 주인 노베카와 씨가 2025년 1월, 드디어 염원하던 자신의 가게를 오픈했다.
임차한 가게는 조금 불편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았다고 한다.
'이렇게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가게라면 계속 가게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굳어졌고, 손님들에게 사랑받았던 전 가게의 이니셜과 새로 선택한 지역인 시치조도리(七条通)를 조합해 [K七]이라는 가게 이름을 지었다.
신텐지는 대들보가 드러난 통풍구와 창가에 걸린 그린 등이 역사와 새로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을 연출하는 교토의 전통가옥이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교토 야채를 메인으로 재료를 살린 심플하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요리. 손님들에게 가급적 그 지역의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오하라, 가메오카까지 직접 찾아가 식재료를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천연 참돔과 오렌지 셀러리 릴리프 참마 냉 샐러드 1200엔.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에 남국의 향신료로 포인트를 더한 상큼한 요리.
청오징어와 제철 야채의 따뜻한 샐러드~레드 파프리카와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2000엔, 와인 한 잔 900엔~. 산미와 매운맛의 밸런스가 뛰어난 수제 소스가 향긋한 오징어와 야채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초등학교 때 집에 놀러 온 친구에게 베이컨을 구워줬더니 '맛있다'며 엄청나게 기뻐하더라고요. 내가 만든 음식으로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이 이렇게 기쁠 수 있다는 사실에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19살에 요리의 길로 들어섰고 언젠가 내 가게를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수련을 해왔어요."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만들어내는 요리는 색감이 화려하고,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스레 밝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다음에는 어떤 요리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자연스레 발걸음이 향하는 가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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