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사람만 안다! 교토의 전통가옥 카페와 숍이 즐비한 교토 니시...
2024년 11월 14일 open
센본도리에서 한참 들어간 깊은 거리 니시진 교고쿠에 조용히 문을 연 [KOYOMI STAND](교토부 교토시 가미교구)는 사케를 메인으로 한 서서 마시는 스타일의 가게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사케와 사케에 어울리는 독특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두 번째 술자리로도 안성맞춤인 가게다.
술잔과 그릇은 가게 주인이 벼룩시장에서 찾아낸 단품들이다. 술잔은 여러 가지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달력을 테마로 한 만큼 밤하늘을 닮은 남색 벽이 인상적인 매장 안에는 달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골드 컬러의 원형 테이블이 놓여 있고, 어두운 조명으로 촉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늘의 나메로 550엔. 이 날은 참치나 연어를 굵게 다진 후, 고추기름과 참기름으로 포인트를 준 요리다. 요리는 모두 소용량으로 290엔~이다.
사케는 전국에서 제철을 맞이한 사케를 엄선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아키타현 [히노마루 양조]의 '만사쿠노하나 타조시즈쿠'와 이시카와현 [오조 주조]의 '유호 유호~호. 등을 라인업하고 있다. 스테디셀러로는 알코올 도수가 6%로 낮아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마시기 쉬운 가가와현 [가와쓰루 주조]의 [사누키 쿠라우데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사케를 처음 접하는 젊은 층과 사케에 정통한 노년층의 교량 역할을 하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웃으며 말하는 점주 우에다 씨. 친근한 인품도 있어 사케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같다. 요리에 어울리는 사케도 제안해 주니 부담 없이 상담해 보자.
입안에서 가볍게 퍼지는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이바라키현 [무유]의 '아이러브유'. 달력에 맞춰 구입한 명주는 40ml 300엔~.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