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야사카의 순수 카페 [COFFEE Cattleya(커피 카틀레야)]가 재출발!

Leaf KYOTO 매장 소개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사카의 순수 카페 [COFFEE Cattleya(커피 카틀레야)]가 재출발!

2025.3.16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사카의 순수 카페 [COFFEE Cattleya(커피 카틀레야)]가 재출발!

2024년 7월 3일 open

관광객으로 붐비는 [야사카 신사] 참배길에 있는 순수 카페 [COFFEE Cattleya](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는 80년 정도 전부터 이어져 온 가게로, 주인이 바뀌었지만, 예전에 사용하던 우물이나 인테리어 등 내부는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고 한다. 세월을 이어왔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중후함은 유일무이하며,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 순수한 카페가 2024년 7월 점장을 바꿔 리뉴얼 오픈했다. "옛날의 좋은 점을 이어받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인테리어를 차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음식은 일부러 심플한 메뉴를 선택했다고 한다.

커피 스탠드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점장이 친숙한 가게에서 구입한 원두로 내린 오늘의 커피 680엔. 교토시 시모교구에 있는 [coffe&wine Violon]에서 만든 오늘의 케이크 650엔. 2종류의 얼그레이가 은은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맛이다.

리뉴얼 오픈 당시 10종류 정도였던 메뉴도 현재는 2배 정도 늘어났으며, 2025년 봄부터는 1782년 창업한 후쿠이현의 전통 다시마 가게 [다시마 가게 손베에]가 만든 도라야키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해 호평을 받았던 도라야키를 연중 판매하기 시작했다. 소박하지만 매력적인 음식을 즐기면서 운치 있는 공간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