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점 비화] 이치조지에 아메리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어호...
2024년 11월 15일 open
가게 주인은 교토의 중화요리점에서 13년 동안 수련을 쌓은 후, 개성 넘치는 이치조지 마을에 매료되어 독립. 자신이 좋아하는 2대 요리인 만두와 튀김으로 승부하는 가게를 열었다.
동그랗게 원을 그리듯 둥근 카운터와 곳곳에 나무가 장식된 매장 내부는 여성들도 이용하기 편한 부드러운 분위기다. "남녀노소,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야채가 듬뿍 들어간 앙금을 얇은 피에 싸서 만든 작은 만두는 기름을 적게 사용해 느끼하지 않게 구워 누구나 먹기 편한 맛을 추구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도록 튀김옷에 독자적인 연구를 거듭해 콩기름과 라드유를 배합한 기름으로 튀긴 튀김도 일품이다.
만두와 튀김 반 정식 1000엔은 가장 인기 있는 메뉴. 마늘이 적게 들어간 만두에는 마늘 간장과 플레인 2종류의 양념이 준비되어 있다. 튀김 등에 매운맛을 더하고 싶은 사람은 약 20종류의 오리지널 향신료를 추천한다.
두반장과 반죽 참깨를 베이스로 참깨의 풍미가 돋보이도록 양념을 만든 침샘 치킨 680엔, 만두에 싸서 먹거나 밥에 얹어 먹거나 술안주로도 좋은 만능 김치인 수제 대파김치 300엔
만두와 튀김이 모두 포함되어도 런치, 디너 모두 10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밥도 리필이 자유롭다. 술과 어울리는 일품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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