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스마에 있는 편리한 왕도 인기 서서 먹는 술집 [츠키노코...
오늘 소개할 메뉴는 야채가 듬뿍 들어간 몸에 좋은 [일상 밥상]이다.
무질서한 식생활 속에서 가끔은 제대로 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딱 맞는 곳이다.
카라스마오이케에서 도보 약 5분, 산조도오리(三条通)에 있는 건물 3층에 있어 길에서 찾기 조금 어려운 곳에 있지만 계단에 설치된 간판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 은신처 같은 분위기의 멋진 입구가 반갑게 맞아준다.
매장 내부는 나무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간이다. 곳곳에 앤티크한 인형들이 장식되어 있어 차분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자세히 보니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도 있어 구매도 가능한 것 같다. 가게 곳곳에 아름다운 그릇과 잡화들이 진열되어 있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공간이다.
이번에 받은 것은 일국삼채 정식이다. 놀랍게도 가격은 1000엔!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1000원으로 이 정도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이 날은 19시쯤에 가서 저녁 식사로 먹었다.
정식의 내용은 가게 앞에 게시된 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날의 메인 메뉴는 '후카아게의 오모노 앙카케'. 배추와 당근 등 다진 야채가 듬뿍 들어간 팥소가 두툼한 튀김과 어우러져 먹음직스럽다. 유자 된장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부드러운 맛이 아주 맛있었다.
그 외에도 현미밥, 절임, 된장국, 양파 샐러드, 참깨무침 등 야채를 듬뿍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몸에 좋은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맛보며 먹다 보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식후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기분 좋은 여운을 만끽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식사를 원할 때, 한숨 돌리고 싶을 때, 한숨 돌리고 싶을 때 딱 맞는 가게다.
조용한 안식처 같은 가게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상다반사].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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