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역 주변에서 살 수 있는 교토 한정 기념품 16선
오늘 소개할 곳은 교토역에 있는 중화요리점 [百楽]이다.
교토역 하치조구치(八条口) 부근의 '미야코미치(みやこみち)'라는 지역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이 즐비해 있으며, JR, 긴테쓰, 지하철 등 여러 노선이 지나는 교토역 안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그 중 이번에 소개할 가게는 중국 요리 [백락]이다.
1958년 오사카에서 탄생한 정통 중화요리점으로 현재 오사카, 교토, 나라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깊이가 있고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좌석은 총 48석(테이블 16석, 카운터 6석)으로,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을 때는 손님들로 가득 차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메뉴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행복 마파두부'이다. 이름의 '행복(幸福)'에는 먹는 사람이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기본 '노멀'로도 충분히 매운맛을 즐길 수 있지만, 'Colors' 시리즈에서는 4가지 색상(빨강, 파랑, 노랑, 노랑, 검정) 중 원하는 마파두부를 고를 수 있다.
빨간색은 고추의 매운맛이 두드러지는 매운맛 타입이다.
파란색은 말린 조개 등 해산물의 맛이 담긴 해산물 맛이다.
노란색은 카레 맛이 나는 독특한 맛이다.
검은색은 흑임자 맛으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일반 행복 마파두부가 단품 1200엔, 밥, 스프, 자사이, 살구 두부가 포함된 세트가 1580엔, Colors 시리즈는 단품 1300엔, 세트가 1680엔이다. 그날의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날은 마파두부 외에 '행복 마라라 튀김'(2개 420엔, 6개 1250엔)도 주문했다. 갓 튀겨낸 뜨거운 튀김에 향신료가 들어가 육즙이 풍부하고 향긋한 양념이 일품이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차의 향이 매우 상쾌하고, 마시면 입안이 개운해 음식과 잘 어울렸다.
추운 계절에 딱 맞는 중국 요리
앞으로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중화요리가 그리워지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교토역에서 '얼얼한 매운맛'의 중화요리가 먹고 싶을 때 [백락]을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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