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면으로 마무리하는 고조의 이자카야 [角打ちと麺(카쿠우치토멘...
2024년 6월 2일 open
밤에는 인적이 드물어 차분한 분위기가 감도는 신구미치 길가. 오래된 민가 2층에 있는 [진구미치 진]은 아지로 천장과 백목으로 된 캇파츠식 카운터가 멋스러운 캇포 요리점이다.
주인인 쿠스미키 히사히토 씨는 주변 환경과 은신처 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이곳에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메뉴를 구상하고 있어요. 단골손님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완성되도록 신경을 쓰고 있어요."라며, 친근한 인상이 인상적인 쿠스미키 씨의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가고시마산 이치보 2000엔(사진은 2인분). 지방이 질 좋고 질기지 않다는 가고시마산 흑모 와규는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고 있다. 숯불에 직접 구워 풍미가 풍부하다.
메뉴는 15,000엔과 20,000엔 코스 외에 단품 메뉴도 충실하다. 그 중에는 스테이크나 비프카츠 등 소고기 요리와 순창 라멘 등 캇포 요리점에서는 보기 드문 메뉴도 있다. 혼자 방문해도 편안한 카운터에서 술 한 잔 기울이는 세련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단맛이 강한 요도 무와 도야마현 히미산 천연 참다랑어를 얇은 간장을 사용해 정성스럽게 따로 조리한 참다랑어 무 1500엔. 방어는 살이 두툼하고 적당히 기름기가 있어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순창 라멘 1800엔. 통통하게 익힌 수프는 영양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겨울에 안성맞춤이다. 닭 육수를 넣어 맛의 깊이를 더했다.
점주 쿠스미키 히사히토 씨. [기논 나우]를 시작으로 기온의 캇포요리점에서 17년간 근무하는 등 20년 이상 일식 요리사로 일하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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