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에 위치한 한 단계 높은 숯불구이 전문점 [기온 가토(ぎおん 刀...
2024년 8월 1일 open
일본 각지의 토종닭과 군계(軍鶏)를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야키토리 전문점 [기온 토리수츠](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닭의 브랜드는 그날의 닭고기 구입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방문했을 때 즐길 수 있다. 아키타현산 히나이 토종닭, 에히메현산 에히메코 토종닭, 나가노현산 신슈 골든 샤모, 도쿄 샤모 등 다양한 닭이 등장한다.
"화력이 강한 토사산 비장탄을 사용해 꼬치와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강한 불로 구워 맛과 육즙을 가두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듭니다."라고 25년 경력의 베테랑 장인인 여의 씨는 말한다.
야키토리 코스 1만1000엔부터 나고야 코친의 다리살. 토종닭의 왕이라 불리는 나고야 코친은 맛이 강하고 탄력이 있어 식감이 좋다. 고치현산 소금이 재료의 맛을 살려준다.
닭의 종류에 따라 기름이 잘 붙는 정도, 껍질의 두께, 육질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위를 선택하거나 굽는 방법을 달리하는 등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볼륨감 있고 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츠쿠네는 가게의 자랑인 매콤달콤한 소스를 사용한다. 와인은 모두 이탈리아산이다. 한 잔 1000엔~.
육즙이 넘치고 부드러운 토종닭에 이어 근육질의 쫄깃쫄깃한 군계와 같이 질리지 않도록 균형을 고려해 코스를 구성하고 있다. 이탈리아 와인을 추천하는 곳이니 야키토리와의 마리아주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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