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교토의 단풍 라이트업 25선
왕성을 지키는 사신 중 하나인 겐무의 이름을 딴 [겐무 신사](교토부 교토시 기타구). 교토의 북쪽을 수호하는 신사로 헤이안 시대 겐케이 연간(877~885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제신은 분토쿠 천황의 첫째 황자인 유타카 친왕이다. 본전에는 거북이에 뱀이 감겨 있는 모습의 현무상이 모셔져 있다. 거북이와 관련이 깊어 방제, 액막이, 역병 퇴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경내의 작은 연못에는 많은 거북이들이 사육되고 있어 '거북의 궁전'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현무상
"현무 야스라이 축제 행렬. '야스라이 축제'는 '야스라이 꽃'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11월 풍류춤의 하나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쿠라마지 절의 불축제, 히로류지 절의 소 축제와 함께 교토의 3대 기축제로 꼽히는 것이 '겐부 야스라이 축제'이다. 매년 4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귀신 역의 사람들이 징과 북 등을 울리며 춤을 추며 마을을 순회한다. 행렬의 꽃가마에 들어가 악령과 역병 등을 쫓아내는 동시에 신사에 역신을 봉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헤이안 시대 중기 무렵, 역병의 유행을 진압할 목적으로 행해진 것이 기원이라고 한다. 이후 [겐무 신사]는 '야스라이 축제'의 발상지로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봄의 교토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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