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스마오이케에서 리뉴얼 오픈해 화제인 [before9 s...
지하철 가라스마오이케역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책과 야채 OyOy]를 소개합니다.
이 카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카노도중]과 도쿄 가구라자카의 서점 [카모메북스]가 함께 운영하는 카페다.
가게에 들어서면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이 눈에 띈다. 책장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에 관한 책, 여행 에세이 등 다양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장르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 어떤 책이 있는지 책장을 보며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장 내에서는 제휴 농가가 유기농으로 재배한 엄선된 야채와 희귀한 조미료도 판매한다.
가게 이름 [OyOy(오이 오이)]에는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고 싶고, 천천히, 천천히, 사람들의 생활에 녹아드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사카노도메다는 '100년 후에도 이어지는 농업을. 를 비전으로 내세운 2009년 설립된 기업입니다. 환경 부하가 적은 농업의 보급을 목표로 농약, 화학비료에 의존하지 않고 만든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제휴 농가 수는 약 400여 곳입니다.
[책과 야채 OyOy]는 [사카노도메다]가 소중히 여기는 '야채는 생명체'라는 생각을 요리와 공간을 통해 표현하는 곳입니다.
이 날은 치즈 토스트(650엔)와 아이스티(600엔)를 주문했다. 치즈 토스트는 평일 한정의 레어 메뉴로, 교토 호리카와의 빵집 [코하르비요리]의 식빵에 치즈와 제철 과일 잼을 얹은 것이다.
곁들여진 커다란 피클도 맛있었다. 그 외에도 수제 토마토 소스 토스트, 당근 케이크, 푸딩 등 재료에 신경을 쓴 디저트도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싶어요.
홍차는 에히메현 [니노락 농원]에서 들여온 '베니후키 와다 홍차'를 선택했다. 맛이 진하고, 우유를 넣으면 밀크티로 즐길 수 있는 일품이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사카노 도중에]의 커피 부문인 [우미노 오카테루 커피]의 환경과 지역사회를 배려한 스페셜티 커피도 추천한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야채와 책 카페 [책과 야채 OyOy].
일상에 지쳐 한숨 돌리고 싶을 때, 힐링하고 싶을 때, 신선한 채소를 먹고 싶을 때 꼭 한번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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