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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 open
2022년 3월부터 휴업 중이던 [이노다커피 산조점]이 2년 반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
1970년 이노다커피의 6번째 매장으로 문을 연 산조점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재건되어,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큰 창문이 특징인 '뉴 클래식'한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흰색을 기조로 한 창가의 개방적인 공간은 젊은 세대가 캐주얼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산조점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중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카운터석이 나온다.
역사를 새겨온 카운터에는 원래의 아치 부분과 더불어 중앙에 새로운 판자를 새로 연장했다고 한다. 새 판자와의 이음새는 익숙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오래전부터 사용된 아치 부분의 미세한 흠집과 약간의 색이 바랜 모습을 볼 수 있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기면서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면 좋겠어요. 단골손님들이 어떤 자리에 앉아 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직원들도 개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오벌 슈 파르페 1250엔은 산조점 한정 메뉴. 고소한 슈 반죽에 딸기 아이스크림과 [이노다커피] 특제 레몬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먹음직스러운 한 접시.
산조점에서는 기본 메뉴에 더해 5종류 정도의 한정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 한정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던 안 버터 토스트의 정식화에 더해, 포크 치즈 커틀릿 샌드위치와 냄비 마크가 귀여운 산조 핫도그 등 산조점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산조 모닝 세트 1480엔은 아침 한정의 호화로운 메뉴. 홋카이도산 스태퍼드 베이컨의 두께에 놀라게 된다. 토스트에 재료를 얹어 오픈 샌드위치로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개점부터 11시 30분까지 제공되는 산조 모닝 세트는 일찍 일어나서라도 맛보고 싶은 메뉴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침부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앞에서는 현지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언제 오픈하나요?"라고 묻기도 한다. "언제 오픈하나요?"라고 묻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벌써부터 개점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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