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식재료를 사용한 햄버거를 관광지에서 맛보는 행복 [...
점주인 야마모토 카츠유키 씨는 배구선수에서 우동 장인으로 변신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우동 장인으로서 여러 곳에서 수련을 쌓은 후, 2006년 할머니의 집을 개조해 가게를 차렸다. 야마모토 씨의 할머니도 50년 전에 같은 장소에서 우동 가게를 운영했다고 한다.
인기 메뉴인 육수가 스며든 커다란 튀김이 일품인 키츠네 우동 950엔
면발은 적당한 탄력과 목넘김이 특징이며, 부드러우면서도 우동의 쫄깃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 메뉴는 키츠네 우동과 매콤한 고기 된장이 국물의 맛을 돋보이게 하는 고기 된장 우동이다. 두 메뉴 모두 가는 면발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탄력 있는 면과 진한 맛의 육수의 균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한 그릇이다.
인근에는 [헤이안 신궁]과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 등 교토 굴지의 관광 명소가 산재해 있다. 이러한 좋은 입지조건과 맞물려 가게 앞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줄이 끊이지 않는다. 전화로 당일 예약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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