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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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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외관

개점 비화] 시마네 출신 셰프가 오픈한 카라스마오이케의 [시로]에서 지역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요리

2024년 8월 14일 open

가라스마오이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안뜰이 있는 모던한 건물은 한적한 분위기다. 벽과 천장이 흰색으로 통일된 가게 안에는 원목 가구가 놓여 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게 이름의 흰색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재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여백이거나 요리를 만드는 데 있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나타냅니다."라고 가게 주인 타케나카 씨는 말한다.

시로 안뜰
시로 내관

시마네현 하마다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타케나카 씨가 요리사를 지망하게 된 것은 대학생 때였다.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요리사가 멋지다고 동경하게 되었어요. 졸업 후에는 샐러리맨으로 일했지만 요리사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24살에 이 세계에 뛰어들었죠." 소원하던 요리사로서 이탈리아에서 수련을 쌓고 30세에 독립했다. 지역 하마다에 오픈한 [미아빠에세]는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가게가 되었다. 하지만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싶다"며 올해 5월에 가게를 닫고 교토로 옮겨 새로운 도전으로 이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시로 생햄

모든 요리는 오마카세 코스 1만8000엔의 일례. 큰 장어 튀김을 얇은 생햄으로 감싼 요리는 이전 가게의 스테디셀러. 시마네의 오타항에서 어획된 붕장어는 기름기가 많고 뼈가 부드러워 일품이다.

요리는 약 10가지 메뉴가 나오는 오마카세 코스만 있다. 시마네에서 들어오는 붕장어, 아마다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스이쿠후요 팜]의 맛있고 건강한 지속 가능한 와규 등 지역이 자랑하는 식재료가 주를 이룬다. 야채는 오하라에서 구입하고 요리에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등 시마네와 교토의 식재료를 조합하여 한 접시가 완성된다.

시로 냉파스타 시칠리아나

시칠리아나 냉파스타는 새우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 멸치 등 시칠리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로 구성된다. 그 외 수제 파스타도 등장

시로 아다치 비늘 구이

시마네산 아마다이를 사용한 아마다이 비늘구이. 통째로 구운 가지를 된장과 함께 곁들여 악센트를 더했다. 생선 육수와 술지게미로 만든 소스가 부드럽다.

이탈리아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재료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혁신적인 요리가 오감을 자극한다. 현지에서 구입한 대만 차 등과 함께 티 페어링이나 와인 페어링도 추천한다.

흰색 외관

"정장 차림으로 방문하는 가게가 아니라 편안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타케나카 씨는 말한다. 풀 오픈 키친에서 맛볼 수 있는 라이브감도 매력 중 하나다. 전원이 하마다 출신인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마음도 편안해진다.

시로 점주

점주 타케나카 아츠시 씨. 시마네현 하마다시 출신으로 24세에 요리사가 되어 30세에 [미아빠에세]를 오픈하고 올해 교토로 이주, Twilight Express 미즈카제(瑞風)의 요리 감독도 담당하고 있다.

白(백)

  • 2024년 8월 14일 open
  •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무로마치도리 니조시모루 타코야쿠시마치 287 IDO2F
  • 지하철 '가라스마오이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Tel.070-6437-8605
  • 12:00〜※토・일요일만 운영
    18:00~
    런치, 디너 모두 동시 시작, 2일 전까지 예약 필요
  • 월, 화요일 휴무
  • 전석 금연 완전 개인실 없음 주차장 없음
  • https://www.instagram.com/restaurant_s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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