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공기가 흐르는 오조마치야에서 아침부터 한 잔 [숯불...
2024년 7월 17일 open
키타오지도리에서 골목으로 들어서면 눈길을 끄는 귀여운 외관의 가게. 주인인 나호리 씨는 오사카의 이탈리안과 교토의 와인 바 [ekaki]에서 수련을 쌓은 후, 임대를 거쳐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오하라산 야채 등 식재료를 고집하는 이탈리안 베이스의 정통 요리와 자연주의 와인을 중심으로 한 술을 아침 9시부터 제공하고 있다.
"몸에 좋은 무겁지 않은 음식으로 아침이나 점심부터 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나보리 씨. 아침 햇살이 적당히 비치는 가게 안은 자연 소재로 만든 인테리어와 앤티크 가구가 어우러져 유럽의 작은 마을에 있는 레스토랑을 연상시킨다.
직접 만든 포카챠, 카포나타 등을 담은 모닝 플레이트는 아침 식사나 와인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며, 혼자서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카운터와 일부러 낮게 설계한 천장도 아늑함에 한몫을 하고 있어, 자기도 모르게 오래 머물게 될 것 같다.
마이즈루산 연꽃돔 아쿠아 파차 1820엔과 아침 한 잔으로 추천하는 삿포로 블랙라벨 생 블러드 오렌지割り 650엔. 마이즈루항 직송의 신선한 연어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심플한 맛으로 마무리했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1430엔은 나보리 씨의 명물이다. 향긋한 야채를 푹 볶아 토마토와 함께 12시간 동안 끓여 만든 소스는 재료의 풍미가 가득하다. 와인과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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