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시청 앞 역 주변에 생긴 고기 요리 가나에의 스핀오프...
2024년 8월 10일 open
이탈리아인 단골손님의 '본고장 파니니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계기가 되어 시조의 인기 피자집 [GOICHI PIZZA(고이치 피자)]의 자매점이 교토시청 앞에 본격적인 파니니 전문점으로 탄생했다. 이탈리아 남부의 마테라에서 제빵을 배우고 시칠리아 동부의 카타니아에서 파니니 기술을 습득한 점주가 자신만만하게 오픈한 가게가 [GOICHI PANINO(고이치 파니노)]이다.
포르페티니(고기 만두) 토마토 소스 조림, 그라나파다노 치즈 + 루꼴라 토핑 2000엔은 고기 만두와 토마토, 치즈의 궁합이 뛰어나다. 차파타 빵으로 샌드한 신메뉴
사용하는 치즈는 나폴리의 제조사와 직접 계약해 공수해오는 등 재료 선정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또한 주문을 받으면 쇼케이스에서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파니니에 끼워 제공하는 스타일은 마치 현지 길거리에 있는 파니니 가게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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