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문] 여름, 기온 축제와 생맥주, 정취와 미각의 특별...
교토 시내의 오피스 거리인 카라스마오이케 역에서 도보 3분. 통칭 '육각당(六角堂)으로 알려진 이 사원에는 사랑스러운 비둘기 오미쿠지(鳩のおみくじ)가 있었다.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사찰 '육각당'은 정식 명칭은 시운산정법사(紫雲山頂法寺)라고 하는 천태종 단립 사찰이다. 서국 삼십삼소 중 열여덟 번째札所이다.
본당 모양이 육각형이기 때문에 '육각당'이라는 통칭으로 알려져 있다. 성덕태자가 587년(용명천황 2)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화도가 모토이케보(元池坊)가 주지를 맡고 있어 '꽃꽂이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런 육각당의 점괘는 사랑스러운 비둘기 점괘다. 제가 루미쿠찌에 빠져들게 된 계기입니다.
육각당에 많이 모이는 행운의 상징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오미쿠니로, 비둘기가 멈춰있는 나무처럼 오미쿠니를 들고 있다. 매끈한 새하얀 소성토에 하늘색 깃털 부분과 금색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금색으로 장식되어 있는 오미쿠지입니다. 가슴에 육각당 마크도 새겨져 있습니다.
색상은 하늘색 외에도 봄과 가을에는 핑크색(3월 중순~GW 무렵), 금색(11월경~절분 무렵)의 비둘기 복이 등장하기도 한다고 한다.
오미쿠지 외에도 비둘기를 모티브로 한 연애 운세나 본존인 여의륜관세음보살에게 소원을 하나 적어 비둘기 도자기 안에 넣는 소원지 등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볼거리 중 하나인 배꼽 모양의 떡 등도 있습니다.
비둘기 복권 500엔
육각당에는 중앙에 둥근 구멍이 뚫린 육각형의 돌 '배꼽돌'이 있어 '교토의 중심'을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경내를 산책하는 비둘기나 일찍 피는 고코쿠자쿠라(御幸桜)도 꼭 봐야 할 볼거리입니다. 그리고 이케보 회관 남쪽에 준공된 'WEST18' 빌딩의 3대의 엘리베이터 중 1대가 전망 엘리베이터로 되어 있어 육각당의 특징적인 지붕을 위에서 볼 수 있다.
도심 속에 있지만 육각당에 들어서면 그런 것을 잊게 하는 느린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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