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과 양에 자신 있다! 정통 일식을 놀라운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2023년 8월 4일 open
게이한 시치조역에서 도보 약 5분, 새로운 가게가 속속 생겨나고 있는 고조라쿠엔 지역에 있는 서서 마시는 술집 [쿠쿠자슈케텐](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은 이름 그대로 사케를 좋아하는 쿠쿠자들이 모이는 가게다. EC 사이트를 개설한 지 약 2년 후, 사케의 매력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점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주가 직접 특약점이라 불리는 약 20곳의 양조장에서 직접 구입한 엄선된 사케를 마실 수 있다. 지은 지 100년 정도 된 전통가옥을 개조한 가게 안에는 7명의 '일일 점장'이 번갈아 가며 등장한다. 그 중에는 사케 사사(利酒師) 자격 보유자도 몇 명 있어, 사케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지식도 겸비한 점장이 교체로 가게에 서게 된다.
사케를 고르는 기준은 어딘가 모르게 독특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두지나 양조장 사장의 성격일 수도 있고, 제조 과정이나 라벨과 같은 술 자체일 수도 있다. '취미가 된다=토리코가 되는 것'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점주가 직접 양조장에 찾아가서 직접 마셔보고 자신의 눈과 혀로 확인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부담 없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케는 한 잔에 일률적으로 500엔이다. 한 잔부터 환영하니 부담 없이 들러보자.
이부리 가코와 고등어 헤시코가 들어간 감자 샐러드. 피클에는 제철 야채와 올리브 외에 조금 특이한 모짜렐라나 메추리알도 있다. 핑거푸드는 그때그때 생햄이나 연어를 크래커에 얹어 먹는다. 모두 단품 500엔의 기본 메뉴이다.
만드는 사람이 곡예사라면 맛보는 손님도 곡예사이며, 가게에는 사케에 정통한 술 애호가들이 찾아온다. 물론 초보자도 환영한다. 곡자가 곡자를 부르는 즐거운 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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