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조의 인기 가게가 이데가와에서 재출점 [교토 치즈케이크 박물관...
2024년 3월 31일 open
2023년에 오픈한 도쿄에서 출발한 공예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예술을 다루는 [KYO AMAHARE-우하루-](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그 안쪽의 창고를 개조해 문을 연 찻집이 [居雨/KYO]이다. [아마하레]의 이름과 개념은 [아마하레]가 창조했다. 후쿠오카의 찻집 [만요로즈]의 차인 도쿠부치 다쿠타쿠(徳淵卓)씨가 그 마음을 담아 비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연출, 접객과 메뉴를 감수했다.
창고 안은 은은한 자연 채광이 들어와 빛과 소리에 방해받지 않는 차분한 공간이다. 테이블 중앙에는 물이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물웅덩이의 잔물결에도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백림 코스 5500엔부터. 후쿠오카의 [호시노제다원]이 만든 오리지널 블렌드 고신과 프롬마쥬 브런치 케이크. 케이크 안에는 오나곤 팥과 살구 쥬레가 층층이 쌓여 있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메뉴는 덕연 씨가 엄선한 일본차와 과자를 조합한 3종류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과자는 파티시에로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통 과자점 '곤부야 손베에'의 17대손 곤부 토모나리 씨가 담당하고 있다. 양과자와 화과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감각의 과자와 눈앞에서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와의 유일무이한 협연을 즐겨보자.
5종류의 찻잎 샘플 중 선택할 수 있는 계절별 센차와 베르가못, 엘더플라워, 라임을 사용한 풍미 가득한 미조레칸을 맛볼 수 있다. 센차는 3번째까지 우려주기 때문에 맛의 변화도 즐길 수 있다(과자는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차와 과자를 맛보며 비를 맞으며 맑은 날씨를 기다리는 듯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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