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쇼 미나미에 탄생한 한낮의 오아시스. 사케와 계절의...
2003년 7월 1일 open
지나간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BAR Nostalgia](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는 2003년 오픈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가게에 매료되어 단골이 되어 생활의 일부로 이곳을 찾게 되었다. 건물 지하에 있어 은신처 같은 분위기이지만, 일단 가게 문을 열면 직원들이 따뜻한 환대로 맞이해주기 때문에 바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술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만든 데미그라스 소스를 사용한 인기 메뉴 '노스탤지어 오므라이스' 1100엔
건포도 버터빵 800엔은 다크 럼에 하루 동안 담근 건포도와 버킷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음료뿐만 아니라 음식 메뉴도 충실하다. 탄력 있는 버킷에 생햄의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울리는 생햄 브루스케타 1100엔, 진한 맛이지만 느끼하지 않은 아보카도와 연어 타르타르 850엔 등을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짜 전기 블랑 1000엔은 모리미 노미히코 선생님의 소설 '밤은 짧아도 걸어가라 처녀'와 '유정천 가족'에 등장하는 음료입니다.
작가 도미히코 모리미 선생이 단골인 것으로도 유명하며, 모리미 선생의 팬으로 방문했다가 가게 자체에 매료되어 단골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 모리미 선생의 소설 '유정천 가족'에 등장하는 가상의 술집 '주유리(朱硝子)'의 모델이 되어 소설과 인연이 깊은 가게로도 알려져 있다.
노트에는 모리미 선생님과 팬과의 교류가 적혀 있다.
주인이 소설과 술집에 얽힌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모리미 선생님의 '열대'라는 소설에 '밤의 날개'라는 바가 등장한다. '열대'의 원고를 다 쓴 모리미 선생님이 이끌리듯 방문한 폰토초의 한 바는 '밤의 날개'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았다고 한다. 그 바는 [BAR Nostalgia]의 계열점인 [BAR Rinto]였다. 모리미 선생님은 두 가게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BAR 린토]에서 자신의 작품과 비슷한 것을 느꼈다고 하니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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