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바 삼매경에 빠진 코스 요리를 니조성 일대에서 [교토 유바도코로 정...
2024년 6월 20일 open
가게를 상징하는 원상이 그려진 큰 휘장을 지나면 널찍한 공간에 소나무 한 장으로 만든 카운터석이 있다. 바닥재로는 보기 드문 대나무, 젓가락 받침대에는 매화나무를 사용해 소나무와 대나무, 매화가 어우러진 정겨운 연출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월별 코스 요리는 교토만의 사계절 스토리를 담아 월별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주인 와타나베 씨는 일본 요리를 익히기 위해 가나가와에서 교토로 이주해 [히가시야마 요시쥬], [아크쿠] 등 유명 가게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후 독립했다. 생산자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납득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요리는 모두 저녁 코스 2만2000엔의 일례. 으깬 오크라를 육수로 풀어 레어 소고기와 함께 먹는 요리. 녹색과 빨간색의 색감이 아름답다. 고기 요리는 고객의 요청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디저트는 유바리 멜론 칵테일. 사케를 약간 첨가하고 유바리 멜론의 농도는 90%로 진한 맛이다. "코스를 끝까지 즐기길 바란다"며 디저트에도 공을 들였다.
가미가모와 슈가쿠인에서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선한 야채는 놀라울 정도로 싱싱하다고 한다. 요리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사케나 와인 페어링 코스도 추천한다. 주말 한정으로 제공되는 아침 식사 6000엔에는 생선회나 뚝배기 밥이 포함된 본격적인 요리를 아침부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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