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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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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cement 외관과 점주

개점 비화] 유명 파티시에가 오픈한 기치조인의 [작은 과자점 Doucement(두스몬)] 북쪽 땅에서 찾은 자신만의 케이크

2024년 6월 21일 open

퀸비 가든 '메이플 스위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는 등 유명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파티시에 나카츠카 다카시오 씨가 2024년 6월 [Doucement](교토부 교토시 미나미구)를 오픈했다. 출발점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 어린 시절 누나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던 추억의 장소라고 한다.

도스문 외관 플레이트

과자를 완성했을 때의 "완성됐다!" '라는 기쁨에 매료되어 파티시에의 길을 걷게 되었고,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양과자 가게에서 경험을 쌓았다. 순탄한 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Doucement]를 열기 전까지는 과자 만들기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도스몬 내관, 트로피

2019년부터 3년간은 교토를 떠나 홋카이도 토카치 아쇼로초에서 지역 부흥 협력대원으로 활동했다. 북쪽의 땅에서는 소와 자연환경에 친화적인 방목 낙농을 하는 [땡큐 목장]의 낙농가를 비롯해 치즈 장인, 양치기 등 다양한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자를 통한 마을 부흥에 힘썼다.

도스몬 내관, 나카츠카 씨 부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동물과 자연을 진지하게 대하는 생산자의 삶을 접하고, 태어나고 자란 교토에서 과자 만들기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아시요시에서 만난 아내와 함께 시작한 [Doucement]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생산자의 마음을 담은 과자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다. 생산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납득할 수 있는 식재료를 구입하고 있다.

Doucement 내관 상품

[Doucement]는 프랑스어로 '부드러운, 느긋하다'라는 뜻의 단어다.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나카츠카 씨만의 특징"이라고 말하는 나카츠카 씨. 오늘도 생산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먹는 사람을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는 과자를 만들고 있다.

doucement 복숭아 쇼트케이크

Gateau aux peache 복숭아 쇼트케이크 630엔. 나가노현 [노로만 농장]의 복숭아 '유메후지'를 사용. 스펀지는 최상의 식감을 위해 1년 이상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doucement 슈크림

궁극의 슈크림 400엔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인기다. [고마워요 목장]의 우유와 [행복 치즈 공방]의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을 사용하고 있다.

도스몬 나카츠카 씨 부부

점주이자 파티시에인 나카츠카 다카시오 씨(오른쪽). [일 기 오토네], [리츠칼튼 교토], [cenci]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후 개업. 좋아하는 동물은 소

Doucement

  • 두스몬
  • 2024년 6월 21일 open
  • 교토부 교토시 미나미구 기치조인 나카가와라사니시쵸 39
  • 버스 정류장 '기치조인 이치노단초'에서 도보 4분
  • Tel.075-204-8118
  • 11:00~18:00
  • 일-월요일 휴무, 기타 부정기 휴무 있음
  • 이트인 불가
  • 주차장 3대
  • https://www.instagram.com/doucement_2020/
  • PHOTO/마스다 에미, TEXT/사노 유리에, EDIT/호리야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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