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인역 앞에 오픈한 [木都(코토)]는 교토 단바쵸의...
2024년 5월 8일 open
[요시다 신사 앞의 전설적인 포장마차로 40년, 그 후 교토역 근처에 자리를 잡아 인기 가게가 된 [요시다야마 세세리]의 자매점이 오픈했다. 주인인 야나기 히로유키 씨는 명물 세세리 등 포장마차를 시작한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맛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한 장의 판을 뚫어 만든 특제 난로에서 숯을 사용해 직접 닭고기를 구워 먹는 스타일이 재미있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닭꼬치로도 맛볼 수 있는 가고시마산 다이마자쿠라(大摩桜)는 교토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귀한 브랜드 닭이라고 한다.
1인 1본 한정 명물 세세리 300엔은 목 주변 부위인 세세리를 2마리 분량으로 아낌없이 사용했다. 경력 약 50년의 야나기 씨의 어머니가 능숙하게 감아 맛을 가두어 구워낸다.
어머니의 손맛인 물김치, 오뎅 등 닭고기 이외의 메뉴도 충실하다. 전직 바텐더였던 야나기 씨는 술에도 신경을 써서 내추럴 와인이나 난로에서 데워 먹는 구운 술 등, 역시나 라인업이 다양하다. 앞쪽에는 나무의 정취를 그대로 살린 카운터와 함께 인기 있는 스탠딩 바도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들러서 한 잔 하는 것도 추천한다.
블랙(닭 모츠니) 400엔. 1마리를 통째로 구입한 오마자쿠라, 금귤, 가슴살의 막 부분 등을 모츠니(닭고기 조림)로 제공한다. 생강이 살짝 가미된 매콤달콤한 맛으로 술이 잘 넘어간다. 산초 츄하이 750엔. 산초를 소주에 담가 산초의 추출물을 추출했다. 톡 쏘는 상큼한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다. 산초를 씹으면 요리의 악센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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