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조성] 근처에 생긴 [장어산쇼오행(うなぎ山椒五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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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 open
오랫동안 다른 업종에 근무하면서 제과 위생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미로 과자 만들기를 계속해 왔다는 점주 야마다 미카 씨. 프랑스 본고장 베이커리에서 빵과 과자 만들기 연수를 거쳐 소원하던 가게 [casse-noisette](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를 오픈했다.
시크한 블루그레이 컬러의 벽에 어울리는 가구는 영국 등 앤티크 가구로 야마다 씨가 소중히 사용해 온 것. 2층 갤러리에서는 작가들의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예술에 정통한 야마다 씨의 '좋아하는 것'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프랑스의 국민 과자이자 커스터드의 부드러운 단맛이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프랑 600엔, 교토의 로스팅소에 특별 주문한 오리지널 블렌드 아이스 커피 650엔.
프랑스 레시피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통의 맛을 추구한 명물 메뉴인 플랑과 타르트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다. 케이스에 진열된 카늘레, 쿠키, 피낭시에 등 기념품용 구운 과자류도 다양하다.
야마다 씨의 친근한 인품에 이끌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집에 초대받은 것처럼 시간을 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타르트는 2~5가지 종류가 있으며, 레몬 과즙의 산뜻한 맛이 상큼한 레몬 타르트 800엔은 단골 메뉴다. 외형의 귀여움도 신경 써서 컷 타입이 아닌 작은 원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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