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점】가라스마오이케에 오픈한 [덴푸라와 오반자이...
2024년 3월 29일 open
천장까지 진열된 사케 병이 인상적이다. 노출된 대들보도 인상적이며, 다이쇼 시대 건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요리를 담당하는 것은 일식 요리사로 교토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나카바야시 유우 씨다. 교토와 오사카 시장에서 그때그때 들여오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는 술과 어울리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어레인지를 가미하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사이쿄야키에는 향신료와 요구르트를 넣어 풍미를 더하고, 새우 마요네즈에는 대나무 숯을 사용해 외형적으로도 개성을 살렸다. 일식을 기본으로 하되, 한 가지를 더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계절에 맞는 사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일본산 와인과 위스키 등도 준비되어 있다. 자갈이 아름답게 흩뿌려져 있는 주문 제작 카운터석도 좋고, 안뜰을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석도 좋고, 오늘 밤의 만찬을 마음껏 즐겨보자.
가리비와 제철 채소 구이 샐러드 1300엔. 토마토, 호박, 가지 등 여름 채소를 알록달록하게 담아낸 푸짐한 한 접시. 참깨 드레싱은 부드러운 맛이다.
피스타치오 튀김 800엔과 사케 1병 1200엔~. 바삭하게 튀겨낸 살짝 달콤하고 고소한 콩에 적당히 짭조름한 맛이 있어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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