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둔형 가게에서 계절의 맛과 술을 만끽 [和酒季彩幽...
2024년 3월 29일 open
'고기인'이란 누구보다 고기를 사랑하는 오오히라 씨 자신을 뜻한다. 교토에서 정육점과 인기 고깃집 [다이쇼엔]을 운영하는, 말하자면 고기 전문가인 오오히라 씨가 '최종 목표의 가게'로 오픈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런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상을 구체화했습니다. 그날그날 가장 맛있는 고기를 드시고 싶어서 고정된 메뉴는 없고, 주문형 코스로 제공합니다." 30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오오히라 씨의 안목으로 브랜드 소에 얽매이지 않고 정말 맛있는 고기를 폭넓게 선별하고 있다고 한다.
전채요리 후에 나오는 고기는 8~10가지가 나온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부위도 있지만 희귀한 부위도 있어 소고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카운터석만 있기 때문에 오히라 씨에게 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천천히 맛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추가 요금을 내면 호르몬을 추가할 수 있지만, 가성비 좋은 알찬 코스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사진은 모두 오마카세 코스 시세(기준은 8000엔~1만엔)에서 촬영한 것이다. 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맛이 날아가지 않도록 저온 조리로 천천히 익힌 다리살의 일부인 가메노코 로스트 비프. 이쪽도 저온 조리로 완성한 탄의 밑 부분인 탄게타. 얇게 썰어 적당히 씹히는 식감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 나물과 김치 모둠. 김치는 매운맛이 적당해 술안주로, 나물은 젓가락으로 먹기 좋다. 진한 양념과 어우러져 녹아내리는 듯한 혀끝의 감촉이 일품인 갈매기살 육회. 애피타이저로 레어한 고기를 많이 즐길 수 있는 것도 고기 애호가들의 호평이다.
전채요리 뒤에 나오는 8~10가지의 부위는 그날 그날 구입한 가게 주인이 추천하는 부위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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