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에 등장한 운치 넘치는 장어 전문점 [기온 장어 카와토(祇園 鰻 川藤...
2024년 4월 3일 open
중후한 분위기가 감도는 돌문이 눈에 띈다. 주인인 도이시 시게루 씨는 일식 일인자로 장어 요리가 인기인 [토시나 오늘만 기온]에서 약 5년 반 동안 주방장을 맡았다가 퇴사하고 독립했다.
장어는 그 시기에 가장 맛있는 것을 생으로 구입해 간사이식 구이 스타일로 바삭바삭한 식감을 추구한다. 여러 번 뒤집어 장어의 기름을 입히면서 천천히 익혀 속은 통통하고 겉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완성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을 걸쭉하게 만든 것도 장어의 식감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쌀은 끈기와 여운이 있어 장어와 양념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이 있는 [8대 기헤이]의 오카미(翁霞米)를 사용했다. 가게의 오리지널 라쿠야키 토기 냄비에 타이밍을 맞춰서 조리하는 윤기 나는 밥이 장어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장어 단품도 있지만, 코스 요리로 계절의 미각도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요리는 모두 오마카세 코스 1만5000엔부터. 이 날의 전채는 갯장어와 여름 야채 도사식초 쥬레를 얹은 요리.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더운 계절에 맞춰 산뜻한 맛으로 완성했다.
시로야키는 코스 중간에, 장어구이는 마지막에 밥과 함께 등장한다. 시라아야키는 산초 된장과 산초 츠쿠다니가 악센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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