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에 쏟아지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뮤직 라운지 [FU...
2024년 3월 21일 open
교토시 나카교구에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 커피숍 [심야카페/홀 다몬](교토시 나카교구)이 탄생했다. 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밤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키타시라카와에서 심야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장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내에 오픈을 결심했다.
조금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 안에는 조부모님 댁에서 가져왔다는 태국산 책상과 옛날 다방에서 사용하던 의자 등 고집스럽게 고른 앤티크 가구가 즐비하다. 옛 것을 계승한 공간에서 쇼와시대의 순수 다방의 향기를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엄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내린 진한 로스팅의 오늘밤의 커피 750엔(원두 종류는 매일 바뀝니다). 양주가 들어간 가토 쇼콜라 690엔은 럼주를 살짝 가미한 어른의 맛. 무화과가 들어있어 입안에서 씹는 맛도 즐겁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독서실 등도 마련되어 있어, 마음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돌아갈 때 '굿나잇'이라는 인사말을 하는 것도 이곳만의 특징 중 하나다.
"교토에는 저런 가게가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가게 주인 사이조 씨. 쿠키나 성냥과 같은 굿즈 개발, 카페뿐만 아니라 음악 라이브나 이벤트 홀로서도 발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속속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눈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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