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마오이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Lino(리노)]는 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아지트

Leaf KYOTO 매장 소개 카라스마오이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Lino(리노)]는 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아지트

2024.5.22

카라스마오이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Lino(리노)]는 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아지트

'어른들이 모이는 은둔형 이탈리아 식당'을 콘셉트로 한 [Lino](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브라운을 기조로 한 세련된 가게 안에는 14개의 테이블석과 6개의 카운터석이 준비되어 있다. 요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카운터석은 라이브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가게 이름의 [Lino]는 하와이에서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다. 빛나다, 빛난다는 의미 외에도 뜨다, 엮다, 연결하다, 기적이라는 해석도 있다고 하는데, '모두를 밝게 비추고 연결해주는 레스토랑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다.

캐주얼하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식당을 목표로 50종류 이상의 메뉴를 준비했다. 수제 파스타 탈리오리니를 사용한 홋카이도산 생 성게 파스타, 미야자키규 흑모 와규 필레 숯불구이 등 인기 메뉴를 포함한 10가지 메뉴가 등장하는 디너 셰프 스페셜 코스와 와인 페어링 코스도 주문할 수 있다.

디너 셰프 특별 코스 1만1000엔. 엄선된 식재료의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한 총 10가지의 풀코스 요리

요리의 핵심이 되는 식재료는 셰프가 전국 각지의 식재료를 오랜 시간을 들여 엄선하고, 생산자의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방에 서고 있다고 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심플한 조리법으로 조리한 다채로운 색감의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