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조역 근처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asha(사샤)]...
2024년 4월 6일 open
니조조마에역에서 내려서 도보 14분,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구운 과자와 커피 전문점 [Paddy](교토부 교토시 가미교구).
"어렸을 때부터 내 가게를 갖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하는 가게 주인 이쿠타씨. 그동안 제과점, 카페 등 음식점에서 10년 정도 근무하다 소원하던 가게를 열게 되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쇼케이스에는 카누레와 제철 타르트 등 가게 주인이 엄선한 구운 과자가 진열되어 있다.
내부는 오래된 벽을 그대로 살려 과거와 현재의 장점을 살린 차분한 공간 연출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절묘한 구운 상태의 카누레 400엔과 제철 타르트 550엔. 커피와 우유의 밸런스가 뛰어난 아이스 카페라떼 600엔
제철 타르트와 가게 주인이 추천하는 카누레를 주문했다. 캔들 모양으로 포장된 종이를 열면 큰 사이즈의 카누레가 등장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절묘한 구이 상태에 나도 모르게 한 개 더 먹게 될 정도다.
함께 주문한 카페라떼는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맛으로 커피와 우유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선물이나 지방 배송도 구상 중이라고 한다. 돌아가는 길에 기념품으로 구운 과자도 잊지 말고 체크해 보자!
7월과 8월에는 일요일에 한정으로 모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9월부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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