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안 신궁] 옆에 있는 [dews cafe kyo...
2024년 2월 9일 open
[교토국립근대미술관,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 등이 있는 예술의 거리 오카자키에 오픈한 [SENZA X KYOTO](교토부 교토시 사쿄구)가 문을 열었다. 이전한 [Pizzeria Napoletana Da Yuki]의 자리를 개조하여 계란, 유제품, 밀, 글루텐을 사용하지 않는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한 소고기와 토마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한 접시. 스파게티 반죽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소고기와 토마토 라구 스파게티니 2480엔
가게 주인인 시가 씨가 20년 넘게 품어온 꿈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비건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가게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다. 가게 이름에 있는 SENZA는 이탈리아어로 '그렇지 않다(영어로 without)'라는 뜻으로, X(=계란, 유제품, 밀, 글루텐 등)를 사용하지 않는 레스토랑이라는 가게의 콘셉트를 담고 있다.
향긋하고 진한 마늘 향이 감도는 조개 바질 제노베 펜네 2480엔 ※파스타는 모두 런치 세트에서 선택 가능하다. 마무리로 올리브 오일을 듬뿍 뿌려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가 씨의 또 다른 꿈은 요리에 종사하는 젊은 사람들을 육성하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다. 평소에는 [Pizzeria Napoletana Da Yuki]에서 수셰프 겸 소믈리에로 일하고 있는 시가 씨를 대신해 언젠가 자신의 가게를 차리고 싶고, 요리 실력을 갈고 닦고 싶은 젊은 요리사나 소믈리에들이 열정을 가지고 주방에 서고 있다.
언젠가 피자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Pizzeria Napoletana Da Yuki] 시절에 수많은 피자를 구워낸 돌가마를 그대로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세련되고 아늑한 공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연출이기도 하다.
판나코타 캐러멜 소스 780엔. 두유 베이스의 상큼한 판나코타와 깊고 진한 맛의 캐러멜 소스의 궁합이 뛰어나다. 아몬드 커피 카푸치노와 잘 어울리는 도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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