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야마치에 있는 [TRATTORIA PIZZERIA...
2023년 10월 12일 open
히가시야마 고조에 이탈리아에서 수학한 점주가 직접 만드는 수제 파스타 가게가 문을 열었다.
세몰리나 밀가루를 사용해 3시간에 걸쳐 완성하는 수작업으로 만든 탈리아텔레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반죽을 1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밀과 달걀의 수분이 서로 달라붙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면봉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펴서 두께의 차이를 느끼며 먹는 것도 수타면 특유의 즐거움이다.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에서 주인장의 파스타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짐작할 수 있다.
런치 코스 1980엔에는 수제 파스타와 수제 빵, 수제 수프가 세트로 제공되며, 2750엔 코스에 포함된 전채 모둠(계절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에는 생햄 뇨코프리토, 제철 야채 스포르마르트, 리코타 치즈 인살라타 등이 등장해 와인에 무심코 손이 갈 것 같다. 손이 자꾸만 가게 될 것 같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게트의 쫄깃쫄깃한 식감이다. 주인이 직접 만든 고가수 빵은 서빙되는 순간부터 향이 퍼져나가 손이 멈출 수 없다. 마치 현지에 온 듯한 정통 이탈리안 음식에 부담 없이 방문해 보자.
런치 코스는 1980엔부터 3코스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1980엔과 2750엔 코스에는 500엔을 추가하면 '이탈리아 No.1 파스타 장인 안나 마리아의 볼로네제'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수제 파스타 2종류를 즐길 수 있는 풀코스 5500엔도 있다.
2750원 코스에 포함된 전채요리는 5가지 정도 제공된다. 생햄 뇨코프리트, 제철 야채 스포르마르트, 리코타치즈 인살라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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