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7월 7일 open
1층에서는 발효 조미료를 활용한 런치, 2층에서는 대만 차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예약이 꽉 차는 인기 가게다. 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나카야마 씨 부녀이다. 예전 자택이 있던 이 장소에서 두 사람이 가게를 시작했다.
모든 요리에 발효 조미료를 사용한 일품오채 1500엔. +400엔을 추가하면 오늘의 고기,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사진은 고기), 내용은 요일에 따라 다르다.
점심을 책임지는 것은 도쿄의 다이닝 바를 운영하던 딸 아키 씨가 맡았다. 직접 만든 발효식품으로 만든 건강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임신을 계기로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발효식품에 눈을 뜨고 직접 만들게 되었어요. 모든 요리에 직접 만든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어요."
직접 담근 된장, 소금누룩, 단누룩, 누룩, 누룽지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먹으면 기운이 난다'는 단골도 많다.
2층 티 살롱에서는 본고장 같은 공간에서 어머니 스미에 씨가 대만 차의 매력을 전한다. "대만 차는 5~6잔을 마실 수 있어요. 마실 때마다 달라지는 맛과 향을 실제로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실 때마다 여운이 남는 차는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다. "식사도 대만차도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기쁩니다."라며 친절하게 대접해주니, 식사와 차 모두에서 힐링을 느껴보길 바란다.
아리산차 1800엔. 대만 차의 대표격인 아리산차는 화려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다과가 딸려 온다.
(오른쪽) 나카야마 스에미씨. 오사카부 출신. 결혼을 계기로 교토로 이주. 대만에서 7년간 살면서 만난 대만 차의 세계에 매료되어 대만 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가게를 열었다(왼쪽) 딸 아키씨. 교토시 출신. 대만과 영국 등 해외 생활을 오랫동안 경험했다. 도쿄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임신을 계기로 교토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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