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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open
시내 중심가이지만 밤에는 특히 조용한 거리. 이 조용한 장소가 마음에 들어 가게를 연 사람은 미야자키 케이이치 씨다. 현지 기후의 프렌치에서 5년, [고쥬마츠] 등 고쥬가(五十家) 그룹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고 소원하던 독립을 이루었다. 와인 바를 테마로 술과 잘 어울리는 요리가 충실하다. 슈마이와 말린 무를 이탈리안 스타일로 만드는 등 독창적인 요리가 즐겁다.
가게 안은 따뜻한 오렌지색 타일 벽과 둥근 모서리가 있는 카운터와 의자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아늑함이 돋보인다. 밝은 시간대부터 술을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리고기 커틀릿~ 레드 와인 우스터 소스~ 1200엔. 오리 요리로는 드물게 저온 조리 후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커틀릿이다. 소스는 오리고기와의 궁합을 생각하여 담백하게 만들었다.
koyaji의 슈마이(2개) 650엔. 앙금에 토마토 소스, 셀러리, 올리브를 넣고 고추 대신 겨자를 넣었다. 내추럴 타입도 준비되어 있는 와인은 한 잔 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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