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7월 31일 open
교토의 이자카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사사카와 씨가 파트너인 기타노 씨와 함께 독립했다. "샐러리맨들이 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를 수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가게가 되고 싶다"며 요리와 술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충실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밤의 명물인 곱창 조림과 튀김 등의 정식 런치는 대부분 700엔대라는 놀라운 가격대다. 된장을 베이스로 매콤하게 맛을 낸 곱창 조림을 맛보면 점심부터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아늑한 카운터 외에도 입구에서 보이지 않는 안쪽에 널찍한 테이블석 공간이 있어 회식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호르몬 조림 정식 700엔. 곱창 조림은 밥과 잘 어울리는 진한 맛이다. 감자 샐러드, 조림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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