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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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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성

몇 번을 방문해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교토 [니조성]의 볼거리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교토의 인기 관광지 [니조성]. 성 안에 들어서면 거리의 풍경이 일변하여 웅장한 역사 건축물과 푸르른 정원이 펼쳐지며, 봄에는 산벚나무, 마을벚나무, 겹벚나무 등 약 50종 300그루의 다양한 종류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며, 앞으로의 계절에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아름답게 물드는 풍경도 볼거리다.
이번에는 그런 [니조성]을 방문했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정보부터 역사에 숨겨진 수수께끼 등 조금 색다른 볼거리도 소개합니다.

사진 제공/교토시 모토리큐 니조성 사무소

1.역사】도쿠가와(徳川)의 시작과 끝을 지켜보며 변해가는 시대와 함께

1601년(게이초 6) 5월, 도쿠가와 막부의 초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조성이 시작되었다. 1603년 3월, 이에야스는 처음으로 [니조성]에 들어가 장군 배웅의 예의를 위해 금녀의 방으로 참배하고, 여러 다이묘를 비롯해 친왕과 공신, 문묘를 초대하여 성을 둘러보았다. 여러 다이묘를 비롯해 친왕과 공가, 문벌귀족을 초청해 성 안에서 화려한 연회를 열어 장군으로서의 권위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1605년에는 2대 장군 히데타다의 장군 축하연이 다시 열렸고, 1614년부터 오사카 겨울 진, 여름 진에서 이에야스가 출진하는 장소가 되는 등 역사의 요충지이며, 1620년(원화 6년) 히데타다와 오에의 다섯째 딸로 태어난 가즈코가 공무를 잇는 공주로 입성할 때는 그 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1626년(간에이 3), 축성 이래 최대의 이벤트가 열린다. 금녀원에서 니조성까지 호화찬란한 행렬이 펼쳐졌다. 히데타다는 행차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수축을 명령하고, 간에이의 대수리를 단행했다.

천하태평의 시기를 맞이하여 장군은 오랫동안 입성하지 않았지만, 시대는 막부 말기의 동란으로 접어들었다. 약 230년 만에 14대 장군 가모(家茂)가 방문했다. 1867년(게이오 3) 10월, 15대 장군 게이키(慶喜)가 니노마루 고텐(二の丸御殿)에서 대정봉환(大政奉還)의 의지를 표명하고, 1868년 메이지 천황이 니조성(二条城)에 행차하여 친정(親政)조칙(親政詔勅)을 내려 신정체제의 수립을 선언하였다. 이곳에서 오랜 무가 사회가 막을 내리고 일본이 근대화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 역사의 무대가 된 것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메이지 정부가 출범하면서 [니조성]은 교토부청으로 사용되었다. 1915년(다이쇼 4)에는 다이쇼 천황 즉위 대례가 열렸으며, 황족과 국내 주요 인사, 외국 사절 등 저명한 인사들이 즉위를 축하하는 화려한 대향연의 무대가 되었다.

시대는 쇼와(昭和)를 맞이하여 1939년(쇼와 14년)에 궁내성에서 교토시에 하사되어 일반 공개가 시작되었다.

2.볼거리①] 당문에는 진귀한 동물들이 가득! 숨겨진 아오이 문양도

니조성

니노마루 고텐의 정문인 당문. 지붕은 박공지붕, 편백나무 껍질 지붕으로 높이가 10m에 달하는 사다리꼴 문이다. [니조성]의 수많은 문 중 가장 격식이 높은 문이다.

1625년(간에이 행차 전 해)에 세워진 니노마루 고텐의 정문. 기둥 위의 공간은 모두 조각으로 채워져 있으며, 용과 호랑이와 같은 영수(靈獸)와 더불어 학, 거북이, 나비, 송죽매 등 장수와 번영을 상징하는 모티브가 새겨져 있다. 중앙의 대들보 위에 마주 보도록 조각된 용과 호랑이는 성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배치된 것이며, 당나라 사자는 성문 전체에서 10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각 조각의 의미를 생각하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당파풍에 부착된 국화 문양에는 작은 비밀이 숨어 있다. 국화 문양은 황실을 상징하는 문양이지만, 쇼와 수리 때 발견된 국화 문양의 뒷면에는 도쿠가와 가문의 아오이 문양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또한 헤이세이(平成) 대수리를 통해 지붕을 받치고 있는 서까래의 작은 철물에는 국화 문양 아래에 아오이 문양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3.볼거리②] 가노파가 만든 호랑이와 소나무에 주목하고 싶은 니노마루 고텐

니조성

니노마루 고텐

장군이 교토에 머무는 동안 거처로 조성된 후, 간에이 행행의 대수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기러기 모양으로 늘어선 6동의 건물에 무가풍의 서원식으로 꾸며진 방의 수는 33개이며, 약 800장의 다다미를 사용했고 복도의 총 길이는 약 450m에 달한다. 또 다른 볼거리로는 막부의 궁중화가로서 간에이 교유키(寛永行幸)의 대개수에서 전각을 장식하는 그림 제작을 맡았던 근세 일본을 대표하는 화가 집단인 가노파(狩野派)가 작업한 3600여 점의 벽화가 있다. 니노마루 고텐에서는 모모야마 양식을 계승한 호화로운 필치와 깊이를 배제한 새로운 필치, 신구 스타일이 공존하고 있어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니조성

앉은 관람객의 시선과 같은 높이에 호랑이의 눈을 그려서 위압감을 더하도록 고안된 원사무라이의 장벽화

니노마루 고텐의 가장 큰 건물인 엔사무라이(遠侍)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발을 들여놓는 곳이다. 대기실로 쓰이는 이치노마(一の間)와 산노마(三の間)에는 사나운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 위협적인 눈빛을 내뿜고 있다. 안내를 기다리는 방문객은 분명 긴장했을 것이다.

니조성

공간의 시각적 효과를 이용해 그려진 대청마루의 소나무 그림은 장군의 권위를 더욱 높여주는 무대 장치

장군이 공식적으로 다이묘들과 대면하는 장소로 니노마루 고텐에서 가장 공식적인 대청마루. 대담하게 그려진 소나무는 장군의 위엄을 강조하는 장치이다. 이치노마 정면의 장군 뒤쪽 벽면의 소나무는 머리 위에서 호를 그리며 수호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좌우의 소나무는 크게 뻗어 그려져 있어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사람은 장군이 실제보다 더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장군이 앉는 일실의 천장은 두 배로 높인 이중 접상격천장으로 신분의 높이를 나타내고 있다.

니조성

벚꽃이 지는 시기에 물가에서 노니는 산새와 잉꼬 등 한가로운 봄이 그려진 흑서원 벚꽃의 방(이치노마, 니노마)

대청마루에서 확연히 다른 인상을 주는 흑서원으로 이동. 이곳에서는 도쿠가와 가문과 가까운 다이묘와 고위 공가 등이 대면했다. 벽화에는 사계절의 꽃과 나무가 그려져 있다. 소나무도 단정한 느낌으로 쓰임새가 바뀌었다. 천장은 이치노마(一の間)만 접상격 천장으로, 금색 당초무늬에 봉황을 극채색으로 그린 천장화를 볼 수 있어 특별한 격식을 보여준다.

4.볼거리③] 다양한 표정을 지닌 니노마루 정원은 고보리 엔슈가 제작했다.

1953년(쇼와 28년)에 국가 특별명승으로 지정된 연못천 회유식 정원. 연못에 떠 있는 중섬, 학섬, 거북섬은 중국의 신선봉래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연못 가장자리에 배치된 많은 바위들이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축성 당시부터 존재했다고 여겨지며, 간에이의 대수선 때 고보리 엔슈(小堀遠州) 등이 지휘를 맡아 현재의 원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대청이나 흑서원에서 바라보는 정원이었지만, 천황을 위한 행행궁이 세워지면서 궁전 등에서의 조망을 염두에 두고 정원을 조성했다. 대청과 흑서원에서는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많이 배치된 무가적인 인상을 받는 반면, 행행궁에서는 중앙과 좌우에 배치된 경석(鏡石)을 중심으로 한 온화한 풍경이 펼쳐진다.

5.볼거리 ④] 궁가 특유의 우아한 정취가 느껴지는 혼마루 고텐

니조성

에도 시대 궁가의 주택 건축인 고쇼고덴. 중앙이 부풀어오른 맞배지붕은 스기야풍 건축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다. 둥근 지붕의 모습은 궁가의 건물답게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4년 9월 1일부터 공개(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둥근 지붕이 특징인 혼마루 고텐은 1788년(덴메이 8년)의 대화재로 이전 혼마루 고텐이 소실된 후, 1893년(메이지 26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게이샤 고쇼(桂宮御所)라 불리던 게이샤궁 고텐을 이축한 것이다. 현관, 서원, 고쇼고텐, 부엌-안노마치(雁の間)의 4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쓰라궁 시대에 당주가 일상을 보냈던 고쇼고텐은 왕좌의 방으로 사용되었던 이치노마(一の間)의 부속 서원에는 판자 아래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는 것 외에, 난간 등 정교한 디자인을 볼 수 있고, 2층은 수키야(数奇屋)식 설계가 되어 정원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할 수 있다. 고쇼인은 궁가의 공적 공간으로 노(能)의 무대가 되기도 하며, 귀빈을 맞이하기에 알맞게 꾸며져 있다. 또한 다이쇼 다이레(大正大礼)의 축하연에 사용되었던 당시의 전기 설비가 그대로 남아 있는 부엌과 귀족의 세계가 펼쳐지는 현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여기서도 주목해야 할 것은 벽화다.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활약한 화가들의 작품이 각 방을 장식하고 있으며, 사계절의 동식물과 농촌 풍경 등 궁가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작풍이 돋보인다. (일부 비공개)

6.볼거리⑤] 조금 색다른 볼거리도

소실과 개축을 거듭하며 시대에 따라 모습을 바꿔온 니조성과 그 주변에는 건축물 외에도 잘 관찰해야 할 역사적 기법이나 신비가 깊어지는 신비한 볼거리도 숨어 있다.

<돌담의 차이점
먼저 소개할 것은 방어의 요충지이자 성주의 권위를 나타내는 존재인 돌담이다. 주로 사용되는 세 가지 기법 중 첫 번째는 외곽 해자 서북쪽 모서리에서 동쪽으로 향한 일부에 남아있는 야면 쌓기다. 자연석을 그대로 또는 쪼개서 사용하는 쌓기 방법으로 틈새에 자갈을 채워 강도를 보완하는 전국시대 말기의 일반적인 기법이다. 두 번째는 특히 내해자에서 볼 수 있는 타치마츠기(打込接木)이다. 거칠게 가공한 돌을 쌓아 올려 간격을 줄임으로써 강도를 높이고, 야면 쌓기보다 높고 경사가 가파른 돌담을 쌓을 수 있다. [니조성]에는 이 기법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의 것이 남아 있다. 세 번째는 타치메접합의 기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은 절입접합이다. 돌담을 보다 빈틈없이 쌓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기법이지만, 외관은 깔끔하지만 강도는 타치미접합에 비해 떨어진다. 서문 안쪽 돌담의 일부에서 볼 수 있으니 각각의 차이를 확인해보자.

또한, 호리카와도리 동쪽을 흐르는 돌담에는 축성 당시 조성을 맡았던 다이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원에 산이나 이중원 등 독특한 표식이 새겨져 있으니 산책하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니조성 주변 돌담

<3도 기울어진 니조성
바둑판의 눈처럼 동서남북으로 도로가 뻗어 있는 교토 시내. 그런 도시 한복판에 위치한 니조성 역시 그 예에 따라 축성된 줄 알았는데, 사실 호리카와도오리와 평행하지 않고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축성 당시 방위 자석을 사용했는데, 자석이 가리키는 북쪽과 정북이 어긋났기 때문인지, 지자기 변동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남북 축선이 동쪽으로 3도 기울어져 있는 것이다. 동대문이 있는 호리카와도오리를 걷다 보면 북쪽으로 갈수록 앞 광장의 넓이가 좁아진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것이다.

<직선상에 늘어선 3개의 별궁
교토에 남아있는 이궁이라고 하면 [가쓰라 이궁], [슈가쿠인 이궁], [모토니조 이궁(니조성)]을 꼽을 수 있다. 사실 이 세 개의 별궁은 지도상에서 보면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심지어 고쇼(御所)까지 이 선상에 존재한다. 계류 이궁은 후미즈오 천황의 삼촌인 하치조미야 지닌 친왕이 조성을 시작했고, 슈가쿠인 이궁은 후미즈오 천황이 직접 조성하는 등 모두 [니조성]에 행차한 후미즈오 천황과 관련이 있지만, 우연인지 고의인지 수수께끼가 깊어질 뿐이다.

그 밖에도 고쇼나 문적 사원에서 볼 수 있는 5줄의 철조망이 [니조성]에서도 사용되고 있고, 황제의 사자방에는 입구가 없는 등 신비한 수수께끼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몇 번을 방문해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깊이가 있는 것도 매력이다.

7.교통편 및 관람 정보

지하철 니조조성앞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바로
JR 니조역에서
도보 17분
교토 역에서 버스로
B1 승강장
9호선(니조성・니시가모 차고행)→버스정류장「니조성 앞」하차→도보 바로 앞
B2 승강장
50번 노선(리츠메이칸대학행) 승차 → '니조성 앞' 버스정류장 하차 → 도보 바로 앞
지하철 카라스마시조역에서 버스로 이동
D 승강장(시조도리 남쪽)
12번(금각사・리츠메이칸대학행) 승차 → '니조성 앞' 버스정류장 하차 → 도보 바로 앞

주차장(승용차) ※시즌 요금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니조성 동쪽)
대수 / 120대 ※10월만 54대
영업시간/8:15~16:00 ※이벤트 등 행사 시에는 개장 시간에 맞춰 영업시간을 변경합니다.
요금/40분 600엔, 당일 최대 1800엔
제3주차장(니조성 남쪽)
대수/20대
영업시간/8:15~16:00 ※이벤트 등 행사 시에는 개장 시간에 맞춰 영업시간을 변경합니다.
요금/2시간까지 1000엔, 이후 1시간당 200엔

자전거 주차장
대수/오토바이 10대(대형은 없음), 자전거 83대
영업시간/8:15~16:00 ※이벤트 등 행사 시에는 개장 시간에 맞춰 영업시간을 변경합니다.
요금/자전거:2시간까지 400엔, 이후 1시간마다 200엔
자전거: 2시간까지 200엔, 이후 1시간당 100엔

니조성

꽃놀이 정보
절정 / 3월 중순~4월 중순(예년)
관람시간/8:45~17:00(최종 입장/16:00)
니노마루 고텐의 관람 접수 시간은 8:45~16:10입니다.
'니조성 벚꽃 축제 2025'
기간 / 2025년 3월 14일(금)~4월 13일(일)
시간/8:45~17:00(최종 입장/16:00)
"NAKED meets 니조성 2025 사쿠라」展
기간 / 20254년 3월 14일(금) ~ 4월 13일(일)
시간/18:00~22:00 (최종 입장/21:00)
입장료/월~목요일은 중학생 이상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금~일요일, 공휴일은 중학생 이상 2500원, 초등학생 1500원
조기 할인 요금 있음
3월 22일(토), 3월 29일(토), 4월 5일(토), 4월 12일(토)은 날짜가 지정된 특정일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그 외의 티켓으로는 입장 불가. 특정일 티켓은 중학생 이상 2800엔, 초등학생 1800엔

일반 관람과 라이트업은 교체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니조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풍 시즌 정보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하순

전 별궁 니조성(니조성)

  • 원류니조조조
  •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니조도리 호리카와니시리 니조조초 541
  • 지하철 '니조성앞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Tel.075-841-0096
  • 휴성일/12월 29~31일
    니노마루 고텐 관람 휴관일/12월 26~28일, 1월 1~3일, 1・7・8・12월 매주 화요일(해당 날짜가 공휴일인 경우 니노마루 고텐 관람 가능. 단, 다음 날은 휴관)
    혼마루 고텐(사전 예약) 관람 휴관일/12월 26~28일, 1월 1~3일 및 매월 셋째 주 월요일과 그 다음날
  • https://nijo-jocastle.city.kyoto.lg.jp/

  • 일반입성】일반입성
    개방시간/8:45~16:00(폐장/17:00)
    니노마루 고텐 관람 접수 시간/8:45~16:10
    입장료(니노마루 고텐 관람료 포함)/일반 1300엔, 중고생 400엔, 초등학생 300엔
    혼마루 고텐(사전 예약) 관람료/일반 1000엔, 중고생 300엔, 초등학생 200엔
    전시수장관 관람료/100엔(공개시에만)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연 4회, 총 240일 공개)
기재된 내용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본 사이트는 자동 번역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번역문에 따라 본래의 일본어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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