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 15일 open
[가미가모 신사의 도리이 앞에 '기린(麒麟)'이라고 쓰여진 현판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뷔페가 명물인 오하라의 인기점 [라이니네]의 자매점이다. 올해 5월 15일 아오이마츠리(아오이마츠리) 당일에 오픈했으며, 역시 뷔페 스타일로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채소는 산지에서 먹는 게 맛있어요. 오하라에 가게를 낸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가미가모의 야채를 중심으로 오오하라와 미야마의 재료도 도입하여 이곳만의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가게 주인 나카야마 씨는 말한다. 야채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나카야마 씨의 안목에 맞는 야채들이 날마다 다양한 요리로 변신해 등장한다. 가을에는 버섯과 고구마 등 제철의 맛이 깊어진다.
런치 뷔페 3000엔. 명물인 고기 된장 생고추 등 신선한 야채를 사용한 반찬을 화려하게 담아내고 싶다.
요리는 물론이고 귀여운 콩 접시 등 그릇도 다양해 음식을 담는 순간도 즐겁다. "큰 테이블을 둘러싸고 앉기 때문에 손님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점심 뷔페에 꼭 나오는 주먹밥과 반찬. 이 날의 주먹밥은 대파김치 등 일별로 3가지가 제공된다.
약 15종류의 오반자이가 무한리필로 제공되는데, 일본식 양념을 기본으로 허브와 양념을 적절히 섞어 질리지 않는 맛을 낸다. 오반자이 외에도 오늘의 메뉴와 주먹밥이 각각 3개씩, 그리고 디저트도 함께 제공되어 기분 좋게 배를 채울 수 있다.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가미가모 도시락과 오늘의 주먹밥 도시락도 인기다.
가미가모 도시락 1300엔. 뷔페와는 다른 반찬도 들어가고, 넘칠 것 같은 반찬에는 야채는 물론 고기 요리도 들어간다.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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