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최신! 교토의 인기 양식점 21선
2023년 7월 11일 open
고쇼 서쪽 지역에 올해 7월에 오픈한 이곳에서는 주인인 하야카와 씨가 자랑하는 카레와 구운 과자, 세계 각국의 차를 즐길 수 있다. 가게 이름은 터키어로 '달콤하다', '귀엽다'라는 뜻의 'tatlı'와 카페의 어원으로 알려진 커피를 뜻하는 'kahve'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과일과 향신료가 모여드는 동서양 문화의 교차로로 번성했던 터키처럼, 다양한 나라의 조금은 특이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싶다는 주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 뜻대로 대만,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등에서 들여온 30~40여 종의 차를 상시 구비하고 있다. 컵뿐만 아니라 찻주전자로도 제공되며, 대만 다기를 사용한 본격적인 차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가게 주인이 자랑하는 타투루 치킨 카레에는 오리지널 블렌드 카레 전용 칠미(七味)를 첨가하는 등 주인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점심을 즐긴 후에는 각국의 차를 마시며 천천히 세계 각국의 맛을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점주 혼자서 영업을 하고 있으니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보자.
佳葉烏龍茶(컵) 500엔. 열대 과일과 같은 향이 특징
타투르 치킨 카레 1000엔에는 당근 라페, 오리지널 카레 칠미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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