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1966년 창업 당시 사진
2023년 9월 1일 open
이 곳에서 쇼와 41년에 창업해 약 50년 동안 운영해 온 [다이리키 식당].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 오가와 켄타로 씨가 새로운 가게로 부활시킨 것이다.
"부모님의 가게는 어쨌든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동네 대학생들의 배를 채우던 곳이었죠. 코로나를 계기로 시간이 생겨서 5년 정도 문을 닫았던 가게를 제가 인수해 다시 열기로 결심했어요."
신점 메뉴는 커피와 팥앙금, 발효식품과 육수를 테마로 하고 있다. 식사는 샐러드처럼 맛볼 수 있는 찹쌀겨 절임이 주메뉴인 일품정식을 추천한다고 한다.
일품정식의 밀기울 절임이 모두 포함된 1000엔. 무화과, 아보카도, 두부, 곤약 등 특이한 밀기울 절임도 있다. 쌀은 교토 미야마의 사이토 로쿠 씨가 만든 쌀이다.
부모님의 맛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는 쑥떡은 이곳에서도 건재하다. 생쑥과 직접 만든 팥소를 사용해 아버지의 쑥떡을 재현하고 있다.
안코 스위트, 사진은 쑥떡 2개입 400엔(10월 3일 판매 종료, 내년 봄에 재개 예정), 10월부터 이색 오하키 2개입 400엔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후카쿠사의 [기라쿠도]의 블렌딩 커피, 미야마의 [뿌뿌쿠도]의 스페셜티 커피, 먹물 염색의 [츠바키도 차포]의 일본식 홍차, 인근의 [나카무네주점]의 술 등을 구비하고 있다. 지역과 교토의 '좋은 것'을 소개하는 것도 가게의 중요한 컨셉이라고 한다.
오가와 씨의 조카 mico 씨가 만든 쌀가루 쿠키(150엔)도 판매한다. 사탕수수 설탕 등 양질의 재료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지역 공동화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함께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싶어요. 제가 독서를 좋아해서 책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되었고, 이곳은 저의 이상과 생각을 담은 곳이에요. 여러분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발효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가게를 지향하는 오가와 씨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하고 싶다.
가게 주인 오가와 켄타로 씨(오른쪽). 샐러리맨으로 각지를 전전하다가 약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왔다. 부모님께 배운 요리 솜씨도 살려 가게를 되살려 재출발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