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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3일 open
아라신구치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3분. 카모가와 강변에 위치한 [MARTIN]은 인기 베이커리 [LAND]가 있던 자리에 오픈한 카페로, 9시부터 14시 30분까지는 음료와 함께 만족스러운 플레이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보카도 토스트 플레이트 1600엔
눈에 확 띄는 플레이트는 메인 요리 외에도 다양한 부재료가 곁들여져 있어 즐거운 한 접시다.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위에는 향신료와 견과류가 어우러진 두카와 향긋한 올리브 오일이 듬뿍 올려져 있으며, 14:30부터 시작되는 카페 타임에는 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정성스럽게 꾸며진 인테리어와 예쁜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 등 가게 안의 분위기도 뛰어나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활기차고 밝은 직원들의 응대도 기분 좋게 느껴져서 자꾸만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 센스 있는 세련된 공간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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