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점주 무라세 켄시로씨. 교토부 출신으로 10년 이상 요식업에 종사하며 점장직을 거쳐 독립했다. 이 가게에서는 접객과 술을 담당하고 있다. 손님과 편안한 거리감을 의식한 접객을 모토로 삼고 있는 여주인 나오코 씨(오른쪽). 효고현 출신. 켄시로 씨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음식점에서 접객 등을 담당했다. 손맛을 더해 정성을 다해 요리를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2023년 2월 7일 open
다시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의 왕래로 북적이는 폰토초. 그 한 구석에 올해 [京. 居酒家たんぽぽ]가 오픈했다. 주인 무라세 씨 부부는 지금까지 교토의 음식점에서 접객업을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왔다고 한다. 남편 겐시로 씨는 좋아하는 술을 통해 손님들과 교류하면서 독립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둘이서 가게를 시작하자고 했을 때, 제가 요리를 담당하기로 했어요. 특별한 요리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시간을 들여 정성껏 준비해서 최선을 다한 요리로 대접하고 싶어요."라고 여주인 나오코 씨는 말한다.
교토의 토속주 시음 세트 1500엔은 취향에 따라 켄시로 씨가 3종류를 선택해 준다. 희귀한 술이 등장하기도 한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인 만큼 교토의 맛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토 야채 등 현지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에 어울리는 것은 역시 교토의 토속주다. "남쪽은 조요와 후시미, 북쪽은 교단고와 미야즈 등 양조장의 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볍게 놀러 온다는 기분으로 부담 없이 술과 오반자를 먹으러 와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켄시로 씨는 말한다.
반찬 6종 모둠 1800엔부터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이 날은 교토마토의 히타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오카다, 자코만간지 등
브랜드는 굳이 고정하지 않고 그때그때의 맛있는 것을, 가벼운 것부터 진한 것까지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하며 준비한다고 하는데, L자형의 아늑한 카운터는 혼술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게 이름인 민들레의 이름처럼 폰토초에 뿌리내려 사랑받는 가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교우지 오리고기 카모와사 800엔. 기름기가 적당히 오른 신선한 아침 잡은 오리고기 살코기에 칡잎과 고추냉이를 곁들여 술안주로
京. 居酒家たんぽぽ
きょう. 이즈카야 단호박
2023년 02월 07일 open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쟈키초 184-2
게이한 '산조역'에서 도보 5분
지하철 '산조 게이한 역'에서 도보 5분
Tel.080-5810-0278
17:00~22:00(LO)
토・일요일, 공휴일 16:30~22:00(LO)
목요일 휴무, 기타 부정기 휴무 있음
전석 금연 완전 개인실 없음 주차장 없음
https://www.instagram.com/tanpopo_kyoto_official/
PHOTO/마나베 코타로, TEXT/이타쿠라 엥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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