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모두 오늘의 간식 코스 3900엔의 일례. 가와치 만감류 타르트는 에히메현 [니노미야 농원]의 가와치 만감류를 사용했다. 상큼한 가와치 만감류에 산초의 향과 매운맛이 액센트를 더했다.
'간식'을 콘셉트로 한 프랑스 제과점이 철학의 길에 문을 열었다.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등 구움과자, 비에노와즐리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으며, 매장 내에서는 프랑스 전통 제과를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셰프 파티시에 드마네 레지스. 프랑스 샹티 출신으로 23세에 일본으로 건너와 유명 가게에서 과자 장인으로서 실력을 쌓았다. 친분이 있던 [忘我亭]의 오너의 밑에서 2023년, 셰프 파티시에로 발탁.
"생과자는 테이크아웃으로는 제가 원하는 맛을 제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먹고 싶은 맛을 맛보게 하기 위해 매장 내에서 코스로 즐기게 하고 싶어요." 17년 전 일본에 와서 파티시에로 프랑스 과자를 접해 온 베테랑 셰프 두마네 레지스 씨가 인연이 닿아 잡화점 [망가테이]의 1~2층에서 수석 파티시에를 맡고 있다.
물 같은 날의 마들렌. 일품은 꿀의 달콤함과 향이 고급스러운 마들렌. 이곳은 테이크아웃 구매도 가능하다.
"코스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만들었던 추억의 마들렌으로 시작합니다. 이 마들렌은 구운 후 안에 꿀을 넣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라고 말하는 셰프는 코스에 제공되는 페이스트리를 한 접시씩 직접 정성스럽게 서빙하며, 사용하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파리 브레스트. 프랑스의 전통 과자. 슈 반죽에 프랄린 크림이나 버터를 넣은 커스터드 크림 등이 들어 있다.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하는 손님이 많아요. 저도 재료를 만드는 사람에 대한 설명으로 존경심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이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코스는 하루 수량 한정으로 4종류의 디저트와 음료가 포함된 39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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