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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부터 표면에 믹스 치즈를 듬뿍 토핑하고 카망베르 치즈를 넣은 치즈 베이글 250엔. 은은하게 향긋한 버터와 시나몬의 고급스러운 단맛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시나몬 롤 230엔. 초코칩이 들어간 딱딱한 식감의 반죽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프랑스 220엔.
2023년 1월 11일 open
가게 주인인 미야우치 나츠요 씨는 [MIYAUCHI BAKERY] 자리에 이전에 운영하던 베이커리 [라 모와송]에 손님으로 방문했다가 바게트의 맛에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한다.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직접 설득하여 제빵에 종사하게 되었다. [라 모와송] 폐점 후 가게를 오픈했다. 국산 밀을 사용한 빵의 제법은 미야우치 씨가 충격을 받았던 그 맛을 계승했다.
라인업은 이전 가게에서 이어받은 상품도 있고, 새롭게 변형한 상품도 있어 말하자면 진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치즈 베이글은 기본적인 제조법은 같지만 '배부르게 먹기 위해' 치즈의 양을 늘려 만족감을 더한 메뉴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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