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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모두 제철 요리 1만8000엔(세금, 봉사료 별도)의 일례. 아카시의 참돔에 견과류 등을 뿌리고 올리브 오일을 더한 상큼한 요리.
비와코 소수를 따라 자리한 건물의 2층. 문을 열면 콘크리트 벽면에 따뜻한 느낌의 목재 카운터가 펼쳐진 세련된 공간이 펼쳐진다. 셰프 미야모토 시즈오 씨는 1983년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 중화요리점 [정화(静華)]를 개업했다.
오너 셰프 미야모토 시즈오 씨
가나가와현 출신. 하마마마츠시의 [정화(静華)]를 폐점한 후 베이징으로 유학. 귀국 후 베이징과 비슷한 교토의 거리 풍경이 마음에 들어 2013년 [京、静華]를 오픈.
2008년 교토에서 [京、静華]로 재출발한 후, 2019년에는 손님들의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카운터석으로만 리뉴얼했다.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약 10가지로 구성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코스 요리는 방문하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준다.
푸아그라가 들어간 고기(식초 돼지). 고기를 다 먹으면 곁들여진 과일과 야채를 소스에 찍어 드세요.
일본의 재료를 잘 조합하면서 중국 요리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는 미야모토 씨. "중국 요리는 다양한 자극을 받아 날마다 변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요리는 다양한 자극을 받으면서 날마다 변화하고 있고, 절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 없습니다. 언뜻 보기에 중국 요리답지 않은 것이라도 어딘가에 중국의 역사나 전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열정은 식지 않아 수백 년 전의 중국 요리 레시피를 현대의 식재료를 사용해 재현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전망을 묻자 "더 다양한 지역의 식재료 산지를 방문해 공부하고 싶어요. 생산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미야모토 씨의 중국 요리에 대한 탐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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