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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2인분 4800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 닭고기는 잘게 썰어져 있어 먹기 편하다. 감칠맛 나는 국물이 맛있다.
2022년 12월 12일 open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한식당이 유행하는 가운데, 기야마치 고조에 어른들이 가고 싶은 시크한 한식당이 등장했다. 전통의 정취가 느껴지는 중후한 나무 문을 열면 널찍한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이 펼쳐진다.
점주 김경희 씨
한국 서울 특별시 출신. 대학 시절 일본 유학 경험이 있어 일본어에 능통하며, 2022년 요코하마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와 함께 교토로 이주.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은 한국 출신의 가게 주인인 김경희 씨다.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쿄히메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계기로 일본에 왔다. "교토 출신 친구를 만나기 위해 교토를 여러 번 방문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교토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연이 닿아 이곳에 가게를 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약 20년간 요코하마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교히메 킴파 1000엔. 매일매일 속 재료가 바뀌는 김밥. 야채를 듬뿍 사용하는 것이 교히메 씨 스타일.
어머니의 경험과 경희 씨의 레시피, 모녀의 정으로 탄생한 요리는 모두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 음식하면 고추장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되도록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전이나 닭강정에 사용하는 양념장도 직접 만들어서 처음부터 직접 만들고 있어요.
어른들이 천천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은신처 같은 가게를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곳이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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