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교토에서 맛볼 수 있는 추천 대만 요리 7선
벽걸이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100년 이상의 전통가옥에 들어서면 대만 잡화와 일본의 복고풍 소품 등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타이난으로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하다. 1년에 몇 번은 현지 지인을 방문한다는 주인 히라오카 씨가 개성 넘치는 대만 요리를 제공한다.
삼겹살 조림밥인 루로라이스, 튀긴 계란 면을 사용하는 나베야키이멘과 같은 타이난의 향토 음식은 교토에 사는 대만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떡쌀 장조림과 대만 소시지를 사용한 대만의 친숙한 메뉴도 4종류가 추가되었으며, 살짝 단맛이 나는 볶음이나 튀김과 함께 대만 맥주를 즐기는 야식도 추천한다.
냉열빙(렌라핀) 750엔. 뜨거운 재료는 진주왕 타피오카, 참깨 만두, 고구마 만두, 8종류의 콩 등.
10가지 이상의 타피오카 음료와 콩꽃, 선초빙 등 디저트도 다양하다. 특히 빙수는 개성이 강해 망고, 딸기 등 과일 외에도 약효가 있다는 팔보빙(八寶冰)과 뜨거운 재료에 얼음을 얹은 냉열빙(冷熱冰)이라는 색다른 빙수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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