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쉬 앤 칩스 1200엔. 갓 튀긴 대구에 수제 타르타르와 식초를 뿌려 먹는다. 매입에 따라 어종이 변경될 수 있다.
2022년 11월 22일 open
다이토쿠지 주변에 영국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British Brunch 야마카하바]가 오픈했다. 가게 주인인 오타 마리코 씨가 이탈리아, 프랑스, 태국 음식 등 각국의 요리를 두루 섭렵한 끝에 도달한 것이 영국 가정식이라고 한다.
점주 오타 마리코 씨
교토의 미술대학에서 영상과 디자인을 공부하고 현재는 요리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산후쿠 재팬]의 대표는 대학 동창이다.
"제가 손님으로 온다면 어떤 가게가 재미있을까 생각했어요. 아이리쉬 펍은 있지만, 영국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는 많지 않고, 진짜 영국 요리가 맛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라고 오타 씨는 말한다. 남편이 영국 출신인 것도 있고, 영국 가정요리의 매력과 대중의 인식에 괴리가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 들여 콩을 푹 삶거나 뜨거운 흰살 생선에 식초를 살짝 뿌리는 등, 정성껏 만든 음식은 맛있다. 갓 만들어낸 푸짐한 요리는 낮잠을 자고 일어났던 날의 보상처럼 느껴진다.
당근 케이크 500엔. 커민, 카다몬 등 향신료 향이 나는 케이크에 크림치즈 아이싱이 잘 어울린다.
외관도 내부도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이 집은 친구 부부가 운영하는 [산후쿠 재팬]에서 "여기서 해보지 않겠니?"라고 권유해준 것이다. 라고 추천해 준 곳이다. 1층 안쪽의 다다미방에서는 디자인 서예나 합기도 등의 교실을 열고, 앞으로 가게 안에서 재미있는 물건 판매나 아티스트의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집밥뿐만 아니라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연결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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