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센차 3종 세트 1500엔. 아이스 1종, 핫 2종을 차례로 맛볼 수 있는 음료 비교 세트
2022년 10월 22일 open
"차의 풍미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시기는 갓 우려낸 지 불과 몇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입니다. 원래는 제다장에서 일하는 사람만이 마실 수 있는 상태의 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주한 미니 사이즈의 제다기와 씨름하며 미지의 도전을 시작한 나카무라 에이시씨.
점주 나카무라 아키시 씨
대학 졸업 후 차의 세계를 더 깊이 알기 위해 가고시마의 [니시제차공장]에서 7년 반 동안 수련을 하고, 2021년 교토로 돌아와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점했다.
아버지 청효 씨는 1854년 창업한 전통 있는 제다 도매상 [나카무라 후지요시 본점]의 5대째 삼남으로 우지 차와 인연이 있는 가정에서 자란 탓에 어린 시절에는 '우지 차가 일본 제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언젠가부터 흙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져 유기농법을 고수하는 가고시마의 차 농가에 제자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각각의 차에 고유한 스토리와 매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곳에서의 하루는 찻잎을 비비면서 서서히 말리는 제다로 시작됩니다. 동료들은 그날 사용할 차를 그날 만들다니, 어떻게 그런 수고를 할 수 있느냐고 말하곤 합니다(웃음). 품종별, 차밭별 매력을 전달할 수만 있다면 힘들지 않아요." 신선하면서도 맛이 강하고, 몸속으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교토의 찻잎을 비롯해 가고시마 등 각지의 차 농가에서 직접 들여오는 찻잎은 10종류 정도. 가게 안에서는 갓 찧은 차를 비롯해 다양한 찻잎을 판매하고 있으니 나카무라 씨의 열정 넘치는 차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에 드는 찻잎을 찾아보자.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