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교토의 단풍 라이트업 25선
본당이 있는 곳은 기요미즈데라를 연상시키는 목조 건축물의 무대 위에 있다. 이미 동굴 안에 있던 부동명왕을 둘러싸도록 무대가 구성되어 있다.
'너구리 진드기의 부동산'이라 불리는 서민들의 신앙심이 깊은 기도처. 숲의 기운을 받으며 250개의 돌계단을 오르면 본당에 도착한다. 본당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본존인 부동명왕이다. 그 기원은 1718년, 약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멀리서도 그 날카로운 눈빛이 느껴져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부동명왕. 액막이, 암 봉쇄, 질병 치유 등의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목식정선 스님이 수행했던 깊이 2m의 동굴에 안치된 부동명왕은 1944년(쇼와 19년)에 현재의 절의 형태를 갖추기까지 약 230년 동안 이치조지 마을 사람들이 지켜온 기도의 대상이다. 코로나 사태로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부디 무사하길 바란다'고 합장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너구리는 금전운을 불러오는 길조.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의미에서 기량 향상을 기원하는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1월 28일은 '초부동(初不動)', 매월 3・16・28일은 내진(內陣)을 공개한다. 고마 나무를 태우고 참배하면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들러보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자신의 마음도 평안하게 해줄 것이다.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