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LAYLA~로즈와 코코넛 580엔, 무화과 몽블랑 쇼트케이크 750엔, 딸기-말차 케이크 750엔, 카시스 쇼콜라 750엔, 당근 케이크 550엔, 바나나 플란 580엔, 과일 타르트 750엔. 상시 7~8종류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9월, 새롭게 가게를 다시 시작한 나카타니 미카씨. "제 몸에 유제품이 점점 맞지 않게 되었어요. 과감히 모든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글루텐 프리 디저트 전문점으로 전환했습니다."
나카타니 미카 씨. 난탄시 출신. 프랑스 제과점, 교토의 호텔 등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2016년 독립, 2021년 플랜트 베이스 디저트 전문점 오픈.
계란, 우유, 버터, 밀가루 등은 양과자 만들기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나카타니 씨에게는 처음부터 레시피를 구축하는 것이 도전이었다.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맛이 단조로워지고 깊이를 내기 어려워요. 몇 번이나 시제품을 만들어 맛을 보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웃는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 콩가루, 아몬드 푸들 등 여러 종류의 밀가루를 조합해 케이크에 따라 배합을 달리해 이상적인 반죽을 만들었다.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로 감칠맛을 내고, 향신료와 말차, 흑설탕, 팥앙금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기존 케이크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으로 완성했다고 한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케이크는 언뜻 보기에 식물 기반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름다움까지 만족시키는 케이크를 찾아 한 달에 몇 번 있는 영업일에는 기다리던 단골손님이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알레르기가 있는 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기쁩니다." SNS를 통해 영업일을 확인하고 매진이 되기 전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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